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미국과 종전 협상단장을 맡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과 전쟁이 결코 이란의 항복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금 더 뜯어보면 이란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이날 아흐마드 무자니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 의장과 만나 “우리는 한 번도 전쟁을 추구한 적이 없지만 코란은 우리에게 압제자에 맞서 저항하고 굴복하지 말라는 과제를 부여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란 국민은 결코 불의 앞에 무릎 꿇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이번 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란을 며칠 안에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 포인트는 단순 강경 발언이 아니라 실제 대응 수위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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