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순회 경선이 시작되면서 당권 주자 간 공방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조금 더 뜯어보면 정청래 후보는 ‘신천지 개입 의혹 제기’를, 김민석 후보는 ‘생일별 투표 지침’을 비판하며 서로를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날을 세운 것. 또 친청(친정청래)계가 2002년 대선 당시 김 후보의 탈당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펴자 친명(친이재명)계는 2022년 대선 당시 정 후보가 자신의 탈당을 촉구한 이른바 ‘이핵관(이재명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을 폭로한 사실을 꺼내 들면서 맞대응에 나서는 등 ‘파묘’ 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김 후보는 2일 울산 합동연설회에서 친청계의 ‘생일별 투표 지침’에 대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잘못된 계파 행위를 한 사람들, 상대 후보가 연설하는데 비난과 선동을 한 사람들을 모조리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포인트는 단순 강경 발언이 아니라 실제 대응 수위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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