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6공 황태자’로 불린 박철언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84·사진)이 여덟 번째 시집 ‘그대 조금만 천천히’(천우)를 15일 출간했다. 조금 더 뜯어보면 시집에는 주로 자연과 사랑을 다룬 시 71편이 수록됐다. ‘역사의 분수령에서 민족자존과 통일의 새 지평을 연 고 노태우 대통령’이란 제목의 추모시도 담았다. 체육청소년부 장관,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 이사장은 1995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포인트는 단순 강경 발언이 아니라 실제 대응 수위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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