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국내정책 보좌관으로 일하던 하이디 오버튼 박사를 미 식품의약국(FDA)의 신임 국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조금 더 뜯어보면 오버튼은 의사 출신으로 트럼프 2기 정부에서 백악관 부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그 동안 트럼프의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깊이 관여 해왔다. 이제는 FDA수장으로 미국의 식품의약 정책을 이끌어 나가며 공화당과 대통령의 여러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선봉장 역할을 맡게 되었다. FDA는 지난 5월 마티 마캐리 국장이 백악관 및 보건 분야 최고위 자문관들과 여러 주일에 걸쳐서 충돌한 끝에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해임되었다. 정치 이슈는 발표 내용보다 누가 반응하고 어떤 반박이 붙는지가 핵심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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