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대화의 물꼬를 튼 뒤 11월 중간선거 이후 2차 회담을 할 수 있다는 미국 전직 당국자의 전망이 나왔다. 조금 더 뜯어보면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북한 담당 국장을 지낸 앤서니 루지에로 애틀랜틱카운슬 비상근 선임연구원은 미 PBS 방송이 28일(현지 시간) 공개한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루지에로 전 국장은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과 관련해 “예측하자면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일단 김정은을 만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과 대통령 간 대화가 그런 협상을 다시 시작하게 하고, 이후 중간선거 뒤나 내년쯤 두 번째 정상회담이 이어지는 상황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포인트는 단순 강경 발언이 아니라 실제 대응 수위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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