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가족 정당 등 각종 논란이 제기된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서 “마냥 좌시하고 있을 수 없다”는 비판이 12일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다. 조금 더 뜯어보면 그간 여권 내에서 불가론이 퍼지긴 했지만 이처럼 강도 높은 표현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서 사안을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앞서 청와대는 용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는 거쳐야 한다는 입장은 밝힌 바 있다. 정치 이슈는 발표 내용보다 누가 반응하고 어떤 반박이 붙는지가 핵심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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