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소방 빨대’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소방관 폄훼 의도가 없었다”며 사과했다. 조금 더 뜯어보면 그러나 “사과를 바라시니까 마음을 다해 사과드린다”고 해 또다시 논란이 일었다. 18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심정지 상태로 치료를 받던 김진석 소방위(44)가 전날 0시 55분경 숨졌다. 김 소방위는 16일 오전 경기 부천시의 한 도장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불길에 고립됐고,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정치 이슈는 발표 내용보다 누가 반응하고 어떤 반박이 붙는지가 핵심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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