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하면, 이건 제목만 보고 넘길 얘기는 아닙니다. 먼저 확인된 내용은 강신철 국방부 장관(사진)의 “북한과 전쟁이 나면 미군을 믿을 수 있느냐”는 26일 발언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조금 더 뜯어보면 강 장관은 “미국이 이란 전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야당) 의원의 얘기에 대해 반문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국민의힘 등 야권은 “동맹을 흔드는 망언”이라며 강 장관의 경질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반대하면 독자 환수를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조건이 아닌 시기를 정해 전작권을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동맹 흔드는 망언, 李 대통령이 경질해야”강 장관은 27일 전날 ‘미군을 믿을 수 있느냐’는 발언에 대해 “어느 의원(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께서 미국이 이란 전쟁에서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그러시니까 반문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포인트는 단순 강경 발언이 아니라 실제 대응 수위와 후속 조치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지, 아니면 메시지성 움직임에서 끝날지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댓글에서도 보는 관점이 꽤 달라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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