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 그냥 넘어갈 얘기는 아닌 듯. 쟁점이 꽤 선명함. 이게 왜 말 나오냐면, 지난 1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폭발한 것으로 전해진 모스크바 인근 연료 저장 시설이 실제로는 러시아군 방공 미사일에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 모스크바 남동부에 있는 저장 사일로의 지붕이 공중으로 높이 날아갔다가 추락했다. 이 사건이 러시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인한 것이었을 가능성은 우크라이나의 모스크바 공격 확대가 러시아 방공망에 큰 부담을 주고 있음을 부각한다. 중국 더우인에 올라온 한 영상은 카포트냐 정유공장 근처를 비행하는 우크라이나 무인기들을 요격하기 위해 지상에서 방공 2기가 발사됐음을 보여준다. 한 미사일이 연료 사일로를 향해 낮게 비행하다가 곧 사일로가 폭발했다. 전문가들은 그 미사일이 맨패즈(MANPADS) 휴대용 방공 미사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솔직히 제목만 보면 지나칠 수도 있는데, 실제 영향이나 후속 흐름까지 보면 얘기가 좀 달라짐. 그래서 이게 실제 변화로 이어질 사안인지, 아니면 정치적 메시지나 압박용 장면에 가까운지가 핵심임. 이 정도면 그냥 정보 공유에서 끝날 뉴스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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